‘담배 살 돈 달라’…사회복지공무원에게 음주 욕설, 폭행도
수정 2016-04-03 13:09
입력 2016-04-03 13:09
임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 중구 한 주민센터를 술에 취해 찾아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A씨에게 ‘담배 사게 돈 달라, 휴대전화를 사 달라’며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임씨는 같은 달 23일에도 술에 취해 주민센터를 찾은 뒤 그곳에 있던 민원인에게 욕설하며 행패를 부리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에게 ‘어린 게 싹수도 없다’며 얼굴을 2차례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관공서에서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