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미·일 3국 북한 대응에 단합” 아베 신조 “3자 협력 모든 차원서 강화”
이지운 기자
수정 2016-04-01 02:13
입력 2016-04-01 02:13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 회의는 매우 시기적절했고, 매우 의미있는 회의였다”고 평가한 뒤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력을 점점 강화하고 있는 것은 우리 3국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도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우리는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3자 협력을 모든 차원에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 사회가 안팎으로 대북 유엔 안보리 제재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우리는 주변국과 개도국의 능력 함양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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