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학계 거목 박성수 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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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수정 2016-03-02 23:15
입력 2016-03-02 23:02
원로 사학자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2일 별세했다.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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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학계 거목 박성수 교수 별세
민족사학계 거목 박성수 교수 별세
고인은 성균관대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실장 및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부장 등을 지냈다. 정년 이후 한국 상고사를 연구하는 세계환단학회 회장과 ㈔대한사랑 이사장을 맡아 활동했다.



한국의 시원역사와 독립운동사 연구에 기여한 민족사학계의 거목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저서로는 ‘독립운동사 연구’, ‘일본 역사 교과서와 한국사 왜곡’, ‘한국인의 역사정신’, ‘단군문화기행’ 등이 있다.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계환단학회를 개최한 뒤 지병이 악화해 현지에서 운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허은경씨와 아들 장우·장균씨, 딸 지현·지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02)2258-5940.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6-03-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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