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균 예비역 준장 국방부 대변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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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2-02 00:27
입력 2016-02-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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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는 1일 신임 국방부 대변인에 문상균(54) 예비역 육군 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육군사관학교 41기 출신인 문 대변인은 7사단 3연대장,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군비통제차장 등을 역임했고 2010년 남북 군사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군내 대표적 ‘북한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신임 대변인의 취임으로 국방부 대변인직이 순수 민간인 출신인 김민석 전 대변인이 취임했던 2010년 12월 이후 5년 2개월 만에 다시 군 출신의 몫이 됐다.

2016-02-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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