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모그에 하얼빈행 여객기 회항

김영중 기자
수정 2015-11-11 10:12
입력 2015-11-11 10:12
1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50분 청주공항에서 승객 144명을 태우고 하얼빈공항으로 출발했던 이 항공사 소속 ZE861편 여객기가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돌아왔다. 이스타 항공 관계자는 “여객기가 착륙하지 못할 정도로 하얼빈 공항의 스모그가 심했다”며 “인근 창춘공항에 임시 착륙한 뒤 급유를 마치고 한국으로 되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승객 대부분은 한국을 찾았다가 귀국하던 중국인 여행객들이었다. 회항한 승객들은 청주의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으며, 11일 오후 3시 40분 항공사가 마련한 대체 여객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