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함께 체험하는 미래 주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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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5-09-14 00:02
입력 2015-09-13 23:52

복합 전시공간 ‘삼성 딜라이트’ 재개관

삼성전자는 대표적 브랜드 체험관인 ‘삼성 딜라이트‘(이하 딜라이트)가 3개월에 걸친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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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2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 측은 “제품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가상현실(VR)을 이용한 미래 주거생활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세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한다’는 삼성전자 기업 비전을 가장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면적 2079㎡ 규모에 지하 1층과 지상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의 기술과 서비스로 미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딜라이트는 2008년 12월 개관했다.

딜라이트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기술(IT), 반도체기술 등을 설명해 주는 강의도 개설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09-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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