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40초 만에 털어간 20대 추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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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7 16:19
입력 2015-08-27 16:19

목포경서 27일 아침 망치로 부숴 1000만원어치 털어가

27일 오전 5시19분쯤 전남 목포시 영산로의 한 금은방에 20대 초반의 남자가 침입해 순금 샘플, 18K 등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포경찰은 이 절도범이 망치로 금은방 강화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매장 내 진열장 유리를 깬 뒤 금목걸이 등을 꺼내갔다고 밝혔다.이 절도범은 40초 만에 전광석화같이 범행을 마치고 도망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재 목포경찰은 현장 CCTV 영상자료 등을 분석,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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