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나승현, 7일 미녀 영어강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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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5 13:48
입력 2014-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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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현 웨딩화보
나승현 웨딩화보


롯데 투수 나승현이 화촉을 밝힌다.

나승현은 오는 7일 오후 2시 20분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라페스타웨딩홀에서 유아영어강사인 신부 박근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나승현-박근아 커플은 경남 양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이다. 나승현은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도록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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