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Talk] 이상적인 가슴성형, 나에게 맞는 성형법은?
수정 2014-10-16 15:17
입력 2014-10-16 00:00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슴성형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슴성형 방법은 보형물 가슴성형, 줄기세포 가슴성형까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각 수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
요즘 가슴성형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형물은 코히시브젤(코젤)이다. 코히시브젤은 표면 재질에 따라 스무스(smooth) 타입과 텍스쳐(texture) 타입으로 나뉜다. 스무스 타입은 표면이 얇고 감촉이 부드러우며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텍스쳐 타입은 표면이 거친 보형물로 구형구축 같은 부작용 위험이 덜하고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 없다.
코히시브젤은 파열이 된다고 해도 퍼지거나 몸으로 흡수가 되지 않아 제거가 쉽고 안전하다. 보형물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각각의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슴성형을 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보형물 크기는 250cc 정도이다.
요즘은 물방울 가슴성형으로 불리는 일반적인 원형 보형물이 아닌 윗부분은 납작하고 아랫부분은 볼록한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을 사용한다. 중심점이 일반 원형 보형물보다 낮고 모양이 실제 가슴과 비슷하다. 가슴 윗부분에 부자연스러운 볼륨이 없고 자연스러운 것이 장점이다.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은 겨드랑이나 유륜, 가슴라인 아랫부분을 절개하는 수술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자가지방, 줄기세포 가슴성형
본인의 지방조직을 이용한 가슴성형에 관심도 높은 편. 지방이식은 불필요한 지방을 뽑아 지방이 필요한 곳에 주사를 이용해 옮겨주는 시술이다. 절개 등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염증이나 구형구축, 보형물 파손 등 보형물과 관련된 부작용이 적다. 시술 후 효과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회복기간도 빠른 편이다.
지방을 이용한 가슴성형은 보통 한쪽 가슴에 약 200~250cc 정도의 미세지방이 들어간다. 주로 허벅지나 복부 등에 군살이 있으면서 가슴 볼륨이 부족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뽑아낼 지방이 충분치 않은 마른 체형, 지방흡입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하기도 한다. 세포 내 성장인자들이 지방세포의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의 경우 일반 지방이식 가슴성형 방법과 다르게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가슴모양이 더욱더 풍만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이 70%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재수술이 거의 필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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