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60대 노인 후진 차량에 깔리는 순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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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07 17:31
입력 201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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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차량이 후진 중에 60대 노인을 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6일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러시아 극동주 사하공화국의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루시아 일리나(Lucia Ilyina, 37)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차량을 후진하던 중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순간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에는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걷고 있는 한 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곧이어 은색 차량 한 대가 후진하다가 걷고 있던 노인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대로 치고 만다. 차와 충돌한 노인은 앞으로 쓰러지면서 이내 차량 하부에 깔린다.

그러나 사고를 인지 못한 차량 운전자가 계속해서 후진을 시도하는 끔찍한 상황이 이어진다.

뒤늦게 차량 밑에 사람이 깔렸다는 사실을 안 루시아 일리나는 급하게 차량을 뺀 후 운전석에서 내려 피해자를 살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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