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무비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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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07 16:07
입력 2014-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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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힐링무비를 자처하는 일본 영화 한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신비로운 섬 아마미를 배경으로 어느 날 해변에 떠오른 시체를 발견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들이 삶과 죽음의 과정을 지켜보며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 영화는 개봉에 앞서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을 통해 먼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영화의 창’은 세계적 거장부터 신인 감독들의 작품까지 아시아영화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섹션이다.

최근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티캐스트콘텐츠허브 측은 개봉에 앞서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소녀의 엄마가 “생명은 쭉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죽는 것이 무섭지 않다”라고 말해주듯 거대한 자연 속에서 무수한 ‘생의 순환’ 이치를 평온하게 전하고자 하는 작품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가 말한 자연의 일부인 소년 ‘카이토’와 소녀 ‘쿄코’가 삶의 의미를 체득해가는 과정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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