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든 강도 ‘나가’ 한 마디로 쫓아낸 여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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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15 14:35
입력 2014-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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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상가에 들어온 무장 강도를 말 한마디로 밖으로 쫓아낸 여성이 화제다.

12일 영국 일간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리버풀 인근 워럴의 한 상가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와 점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한 여성 손님이 강철같은 용기를 내 강도를 밖으로 내보낸 것이다.

카트리나 무니(Katrina Mooney)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강도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그저 점원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강도에게 ‘나가’라고 말하자 그는 흉기를 흔들며 순순히 상가 밖으로 걸어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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