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자해 협박해 은행 턴 77세 노인, 결국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5-10 11:22
입력 2014-05-10 00:00
이미지 확대


성인용 보행기에 몸을 의지한 채 은행에 침입해 강도로 돌변한 노인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일 미국 최남단의 플로리다주 보이톤 비치의 PNC은행에서 77세 노인 러셀 쿠퍼가 강도로 돌변, 은행을 털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은행 내부에 설치된 CCTV에는 성인용 보행기에 몸을 의지한 채 은행에 들어오는 백발의 쿠퍼 노인의 모습이 보인다. 걷기도 힘든 몸으로 한 손엔 칼을 쥐고 욕설을 퍼부으며 돈을 요구하는 그를 남자 은행지점장이 다가가 침착하고 친절하게 창구로 안내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