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증권 1조 500억에 팔린다
수정 2014-04-10 03:40
입력 2014-04-10 00:00
농협금융, 패키지 최종 인수가 제시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는 우리투자증권에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은 것이다.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농협금융은 1조 1500억원을 인수가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서 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과 관련, 현지 기업과의 1심 소송에서 우리투자증권이 패소하면서 막판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2014-04-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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