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전투기 F35A 확정… 사업비 7조4000억 책정
수정 2014-03-25 03:47
입력 2014-03-25 00:00
글로벌호크 4대도 도입
백윤형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이른 시일 내에 시험평가와 협상을 거쳐 올해 3분기, 늦어도 9월 중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총사업비 규모는 향후 가격협상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항공기와 정비비용, 후속 군수지원 등을 포함해 7조 4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사청은 이날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 4대도 2018년부터 8800억원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4-03-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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