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설주 24일 만에 등장… 추문 잠재우기?
수정 2013-10-10 00:00
입력 2013-10-10 00:00
김일성大 주택 준공식 참석
한동안 공개 석상에서 사라졌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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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설주 24일만에 공개석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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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9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오른쪽)와 함께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추문설’이 제기됐던 리설주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2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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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가 공개 석상에 나타난 것은 추문을 잠재우려는 목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은하수 관현악단 단원 10여명을 총살한 내용을 알고 있지만 리설주와 관련됐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힌 것도 계기가 됐을 수 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은하수 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일부 단원들이 음란 동영상 제작 혐의로 공개 처형됐으며, 이는 리설주가 연루된 것을 덮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3-10-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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