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 아시아 증시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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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08 00:00
입력 2013-08-08 00:00
미국의 양적 완화(시중에 자금을 푸는 것) 축소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8% 하락한 1878.33으로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4.0%나 폭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7%, 타이완 자취안지수는 1.46%, 홍콩 항셍지수는 1.53%씩 전일 대비 하락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대거 하락한 데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양적 완화를 지지하는 대표적 비둘기파인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안에 양적 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3-08-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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