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16일 전 전 대통령의 사저를 전격 방문해 이른바 ‘빨간 딱지’를 붙이는 압류 절차를 진행했다. ‘전두환 추징법’(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19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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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직원들이 16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출판사 ‘시공사’에서 압수 물품들을 들고 나오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추징금 집행’ 전담팀은 이날 오전 9시쯤 검사와 수사관 7명을 전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에 투입, 국세징수법에 따라 재산 압류 절차를 진행했다. 전 전 대통령 사저 동산 압류는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압류 실시의 목적은 은닉 재산 발견보다는, 추징금으로 환산할 수 있는 동산·유가증권 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은 이날 시가 1억원 상당의 고(故) 이대원 화백 작품(200호) 1점 등 10점 미만의 동산 다수에 압류 딱지를 붙였다. 작품은 가로 200cm, 세로 106cm 규모로 나무를 소재로 한 그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백은 ‘한국 화단의 거목’으로 불린다.
압류 대상에 사저 자체는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은 금속 탐지기를 동원하는 등 사저 마당도 샅샅이 수색했지만 이날 사저에서 가져온 압류품은 없었다. 이와 관련, 사정당국 안팎에서는 열흘 전쯤 검찰 수사관이 현장 답사를 다녀간 사실이 전 전 대통령 측에 알려져 사저 내 재산을 빼돌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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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당초 현장에서 즉시 가져올 수 있는 재산에 대해서는 곧바로 압류, 처분할 예정이었으나 비자금과 자택 내 동산들의 명확한 연관성을 따지기 어려워 딱지를 붙여 처분을 막는 것에 그쳤다. 압수수색의 경우 은닉 재산으로 볼 수 있어야만 압류 조치나 처분을 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압류는 민사소송법상 강제 집행 절차 중 하나이기 때문에 통상 확보한 재산에 대해 곧바로 공매 처분 등을 할 수 있다.
검찰은 샌드위치 등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 가까이 압류 절차를 진행했다. 압류 집행문을 들고 사저를 방문한 검찰은 전 전 대통령 내외에게 취지를 설명했다. 전 전 대통령은 압류처분을 지휘하는 검사에게 “수고가 많다. 전직 대통령이 이런 모습만 보여줘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전했다.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는 검사와 수사관들에게 많은 얘기를 하며 하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친정 어머니가 숨진 뒤 가져온 자개장롱에 빨간 압류딱지가 붙자 감정이 북받쳐 울먹울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2004년 전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권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을 때도 대납형식으로 추징된 130억원에 대해 “10년간 남편과 함께 친정살이를 하면서 모은 알토란 같은 내돈이다. 남편의 비자금과는 상관없는 돈이다”라면서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저 앞에서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서울경찰청 제5기동단 57중대 소속 경찰 10여명이 자택 앞 골목길 80m를 완전히 통제하고 삼엄하게 경비를 섰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 소유의 경기 파주시 시공사 사옥 등지에서 그림과 도자기 등 미술품 100여점을 압수했다. 전씨는 미술품 애호가로 전담 큐레이터까지 두고 고가 미술품을 매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품들은 특수 수송장비와 차량을 동원해 운반됐다.
검찰 관계자는 “주거지 외 제3의 장소에서 가져온 압수물들은 전 전 대통령 소유인지 여부와 비자금 관련성이 확인돼야 환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이 미술품들이 전 전 대통령 비자금으로 구입됐다고 밝혀지면 모두 국고에 귀속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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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이 29일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이 설립했던 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웨어밸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이날 오후 이 회사 관계자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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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이 29일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이 설립했던 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웨어밸리를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이 회사 사무실 앞 취재진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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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두환 전대통령 차남 재용씨가 거주하는 시가 30억원대의 고급 빌라 한 채와 재용씨가 최근 매각한 빌라 두 채를 압류했다. 사진은 재용씨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의 한 빌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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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두환 전대통령 차남 재용씨가 거주하는 시가 30억원대의 고급 빌라 한 채와 재용씨가 최근 매각한 빌라 두 채를 압류했다. 사진은 재용씨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의 한 빌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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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 전대통령 차남 재용씨가 거주하는 시가 30억원대의 고급 빌라 한 채와 재용씨가 최근 매각한 빌라 두 채를 압류했다. 사진은 재용씨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의 한 빌라(가운데 최고층 건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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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두환 전대통령 차남 재용씨가 거주하는 시가 30억원대의 고급 빌라 한 채와 재용씨가 최근 매각한 빌라 두 채를 압류했다. 사진은 재용씨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의 한 빌라(가운데 최고층 건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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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인 신영무 변호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방문을 마친 뒤 나오던 중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 난감해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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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효선(51)씨가 지난 2006년 3월 서경대 교양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강의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그는 임용 몇 해 전부터 이 대학에서 강의를 맡았으며 현재 토익과 ‘커뮤니케이션영어’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은 효선씨의 대학 연구실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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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인 신영무 변호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방문을 마친 뒤 나오다 취재진에게 차가 막히자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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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인 신영무 변호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방문을 마친 뒤 나오다 취재진에게 차가 막히자 차에서 내린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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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한 로펌 변호사가 방문을 마친 뒤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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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인 신영무 변호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방문을 마친 뒤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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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정주교 변호사가 서울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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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환수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산지 미국 나파밸리에 있는 와이너리(와인제조공장) ‘다나 에스테이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다나 에스테이트’내 전 전(前) 대통령 3남 재만 씨가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물. 정원수로 가려져 있어 내부를 볼 수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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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환수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산지 미국 나파밸리에 있는 와이너리(와인제조공장) ‘다나 에스테이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다나 에스테이트’내 전 전(前) 대통령 3남 재만 씨가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물. 정원수로 가려져 있어 내부를 볼 수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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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의 아내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2003년 결혼 직후 구입한 조지아주 존스크릭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 현재 호가는 38만달러로 구입 당시 시세와 비슷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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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의 아내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2003년 결혼 직후 구입한 조지아주 존스크릭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 현재 호가는 38만달러로 구입 당시 시세와 비슷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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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21일 오후 서울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을 나선 뒤 자신이 타고온 승합차로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전씨는 이날 오후1시 23분 경 자택을 방문 한 뒤 약 6시간이 지난 뒤 집을 떠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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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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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21일 오후 서울 연희동 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직접 차를 몰고 방문,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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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21일 오후 서울 연희동 전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 초인종을 누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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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등에 대한 압류와 압수수색이 마무리되고 은닉 재산에 대한 본격 수사가 시작된 19일 전 전 대통령 자택 인근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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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계속 나오는 액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관계자들이 액자를 옮기는 모습이 창문 너머로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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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창고의 예술품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관계자들이 대형 액자를 옮기는 모습이 창문 너머로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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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림일까?’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관계자들이 액자를 포장하는 모습이 창문 너머로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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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액자 행렬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액자를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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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액자 행렬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액자를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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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액자 행렬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액자를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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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관계자들이 압수물품을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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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찾아나선 가운데 18일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에서 관계자들이 압수물품을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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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재산’ 추가 압수수색 검찰이 1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의 창고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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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재산’ 추가 압수수색 검찰이 1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시공사의 창고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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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림일까?’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압류된 그림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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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림일까?’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압류된 그림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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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빌리지로 들어가는 무진동 차량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무진동 차량이 허브빌리지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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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림일까?’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액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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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림일까?’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액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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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낀 허브빌리지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허브빌리지 위로 먹구름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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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천 허브빌리지 압수수색·압류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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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되는 액자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액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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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되는 불상 머리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불상 머리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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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되는 불상 머리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불상 머리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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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되는 불상 머리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불상 머리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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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되는 불상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불상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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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되는 불상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불상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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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천 허브빌리지 압수수색·압류 검찰이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해 압수수색·압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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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종이박스 길? 검찰이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압수수색과 재산 압류 절차에 전격 착수, 고가의 그림과 도자기, 미술품 등 190여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장남 재국씨가 운영 중인 시공사 파주 사옥. 로비에 종이박스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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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을 위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직원들이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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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 절차 마친 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류가 진행된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압류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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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경계근무 중16일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입구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마치고 떠난 후 경찰들이 기자들의 통행을 막고 있다. 이날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을 위해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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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10여곳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16일 오후 압수수색 장소중 한군데인 서울 서초동 시공사에서 검찰 직원들이 압수물품을 들고 시공사를 나서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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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10여곳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16일 오후 압수수색 장소중 한군데인 서울 서초동 시공사에서 검찰 직원들이 압수물품을 들고 시공사를 나서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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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10여곳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16일 오후 압수수색 장소중 한군데인 서울 서초동 시공사에서 검찰 직원들이 압수물품을 들고 시공사를 나서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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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미납추징금 확보를 위해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압류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이 자택 앞을 돌아다니고 있다. 손형준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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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미납추징금 확보를 위해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압류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이 자택 앞을 돌아다니고 있다. 손형준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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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10여곳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16일 오후 압수수색 장소중 한군데인 서울 서초동 시공사에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준석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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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확보하기 위해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방문해 압류 절차를 끝낸 검찰 직원들이 자택 밖으로 나오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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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시면 안됩니다’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류가 진행된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경찰들이 취재진 진입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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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입구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마치고 떠난 후 경찰들이 기자들의 통행을 막고 있다. 이날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을 위해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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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10여곳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16일 오후 압수수색 장소중 한군데인 서울 서초동 시공사에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준석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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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에 취임했던 2004년 8월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에 예방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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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연합뉴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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