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파워커플’ 15쌍 선정…1위 오바마·4위 시진핑부부
수정 2013-06-01 00:00
입력 2013-06-01 00:00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선정, 발표한 ‘세계 최고의 영향력 커플 15쌍’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1위에 올랐다.
시 주석과 국민가수 출신 펑리위안(彭麗媛) 부부는 4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시진핑이 ‘펑리위안의 남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로 부인이 남편보다 더 유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최고의 부자이자 세계 최대 자선단체인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대표인 빌 게이츠 부부가 2위로 뽑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3-06-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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