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음주문화 개선” 警-연대 주폭척결 협약
수정 2012-06-12 00:44
입력 2012-06-12 00:00
지난 6일 오전 2시 50분쯤 창천동의 한 국밥집에서 회사원 박모(34)씨 등 2명과 대학생 이모(20)씨 등 4명이 싸우다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만취한 이들은 길거리에 침을 뱉는다며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앞서 지난 4월 11일 오전 1시 50분쯤 창천동의 한 지하주점에서 대학생 김모(20)씨 등 3명이 이모(22·여)씨 등 2명을 때려 상해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6시 50분에는 만취한 대학원생 오모(35)씨가 창천동 유플렉스 앞에서 홍모(60)씨의 택시에 나무의자를 집어던져 택시 앞 유리창을 깨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06-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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