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亞 첫 LA다저스에 납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04-17 00:34
입력 2012-04-17 00:00
하이트 맥주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구장에 납품된다. 하이트진로의 미국 법인인 진로아메리카는 최근 LA 다저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하이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330㎖ 제품을 맥주판매 부스에 공급한다. 제품 홍보에 다저스 로고를 활용하는 한편 다저스 홈경기 중 구장 내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미주 지역에 800만 달러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1억 3681만 달러의 해외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2012-04-1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