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작년 공적개발원조 13억 2000만弗… 1인당 2만 999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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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05 00:16
입력 2012-04-05 00:00
우리나라의 지난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13억 2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억 5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공식 통계전담기관인 수출입은행이 4일 밝혔다. 이는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 23개 회원국 가운데 17위다.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2만 9994원으로 전년보다 2264원 늘었다. 수은 측은 “23개 회원국 가운데 16개국의 ODA 규모가 감소했으나 우리나라는 2006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2-04-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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