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과 통일문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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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1-16 00:30
입력 2012-01-16 00:00

새달 ‘정책 최고위 과정’ 개설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국정운영 책임자와 민관 여론 선도층이 통일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원장 조명철)은 15일 사회 각 분야 지도층과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통일정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가급)과 군 장성, 대기업 및 공기업 CEO, 언론사·학계 대표 등 여론 지도층이다.

강사로는 장관급 이상 국정운영 책임자들이 직접 나서며, 이 가운데 통일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국정원장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석학도 강사진에 들어간다. 기수별 인원은 30여명이며, 1기는 이달 중 모집을 거쳐 2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2-01-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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