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등 알레르기 유발 식물 급증”
수정 2011-10-10 00:24
입력 2011-10-10 00:00
환경과학원 “온난화 때문”
용역 연구를 맡은 국립기상연구소는 지난해 7∼10월 서울 중랑천 하류, 왕숙천 하류, 포천천 중상류에서 강력한 알레르기 유발 식물이자 생태 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의 생장과 계절 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단풍잎돼지풀은 7월 말에 개화를 시작해 8월 말~9월 초순 최대의 개화율을 보였다. 환삼덩굴은 7월 말에 개화를 시작해 9월 말~10월 초순까지 최대의 개화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조사 기간 중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10월 25일 급잡스럽게 시들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장이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셈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1-10-1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