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내년 올림픽 이후 은퇴”
수정 2011-05-05 01:14
입력 2011-05-05 00:00
“수영학교·재단 활동 전념할 것”
펠프스는 4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7월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내 커리어에 화려한 방점을 찍고 싶다.”면서 “은퇴 후 펠프스 재단, 수영학교 등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수영 꿈나무 육성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8관왕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펠프스는 총 1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런던올림픽 이후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혀왔다. 펠프스는 “어머니도 아직 일을 하고 있는데 서른도 안된 내가 은퇴한다는 게 이상하긴 하지만 내년에 은퇴한다고 해도 수영장에서 보낸 세월은 20년”이라면서 “그 정도면 은퇴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5-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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