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 日지진 100억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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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04 00:34
입력 201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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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일본명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 사장
손정의(일본명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 사장
손정의(일본명 손마사요시·53) 소프트뱅크 사장이 3일 동일본 대지진 의연금으로 100억엔(약 13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손 사장의 기부액은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의 개인 의연금 10억엔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이번 대지진 의연금으로는 최고 금액이다. 손 사장은 또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부터 은퇴할 때까지 소프트뱅크 그룹 임원으로서 받는 보수 전액을 일본적십자사와 아카이하네 공동모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손 사장의 자산은 일본 내 최다(세계 113위)인 81억 달러(약 8조 8000억원)에 이른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11-04-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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