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11-04-04 00:34
입력 2011-04-04 00:00
맹구가 영어 웅변대회에 반 대표로 나가게 되었다.
혀에 버터를 잔뜩 묻히고 한창 발음 연습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거듭 주의를 주었다.
“맹구야, 이럴 때 G 발음은 기역 소리가 나니까 조심해야 해.”
“예스, 서!”
드디어 단상 앞에 선 맹구.
“에, 레이디스 앤드 겐틀맨!”
‘엥. 웬 겐틀맨?’ 사람들이 웅성대자 선생님이 단상 밑에서 속삭였다.
“그럴 때 G 발음은 지읒으로 나잖아.”
그제야 실수를 알아챈 맹구.
히죽 웃으며,
“오 마이 잣!”
●썰렁개그 2
-또치가 또 치면 둘리가 가만 둘 리 없어.
-이나영은 이 빠지면 다시 이 나영?
-강혜정은 모든 걸 먹어도 강해정.
-구혜선은 구해선 안 되고 구하라는 구하라.
2011-04-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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