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부부·자매 등 가족이 함께 졸업
수정 2010-08-31 10:55
입력 2010-08-31 00:00
언제 어디서나 수업 가능, 가족장학금 지급 등으로 가족학생 급증
또 사회복지학과의 이정민, 이은경씨 자매도 이날 함께 졸업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현재 가족이 함께 재학하는 학생이 200명을 넘는다. 이는 사이버대학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수학이 가능한 장점 때문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수학할 경우 가족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타 사이버대학 보다 가족학생이 많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최고령 졸업생인 사회복지학과 양해성씨(여·64세)와 최연소 졸업생인 실용영어학과 정유정씨(여·22세)를 비롯해 총 521명이 졸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