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이사 8명 선임…비대위 이사장실 점거
수정 2010-08-31 00:44
입력 2010-08-31 00:00
이에 대해 상지대 비상대책위(비대위)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과부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상지대 사태 국회 현안보고를 앞두고 서둘러 이사 선임 절차를 마무리한 것은 김문기 전 이사장을 정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반발했다. 비대위는 학교 법인 사무국을 폐쇄하고 이사장실과 사무국장실을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08-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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