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버스화재…장애인 32명 대피
수정 2010-08-21 20:47
입력 2010-08-21 00:00
버스에 탔던 지체장애인 32명이 긴급대피했고,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이들은 목천국립중앙연수원에서 서울로 향하던 길이었다.
운전사 김씨는 “조수석 뒤편 타이어가 펑크나며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장애인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이나 브레이크라이닝 과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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