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회사 21곳 추가제재
수정 2010-08-05 00:46
입력 2010-08-05 00:00
이란 “日 추가제재 원유수입 혼란”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의 핵심부대인 코드스군단 고위 관계자 등 이란인 7명도 추가로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은 헤즈볼라나 탈레반 및 다른 테러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재 명단에 오른 기관과 개인들에 대해서는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기업 등과의 거래가 금지된다.
앞서 일본은 이란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를 토대로 추가 금융제재 방안을 확정했다. 일본은 이란 혁명수비대 관련 기업을 비롯,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하고 있는 40개 조직과 개인의 자산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아바스 아라크치 일본 주재 이란 대사는 4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이란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이란으로부터의 원유 수입에 혼란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현명하게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 김균미·도쿄 이종락특파원
kmkim@seoul.co.kr
2010-08-0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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