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FAO, 자금난으로 올 대북 식량지원 취소
수정 2010-08-05 00:46
입력 2010-08-05 00:00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시어도어 프리드리히 FAO 곡물 생산체계강화 담당관은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기술협력사업’에 대한 지원금이 대폭 줄어 북한에 대한 ‘식량안보사업’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도 기금을 모으는 데 악영향을 끼쳤다.”며 “자금 규모가 줄어들자 국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에 대한 사업이 취소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0-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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