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핵심 발전설비 기술 국내 경쟁업체서 불법 유출
수정 2010-05-07 00:26
입력 2010-05-07 00:00
경찰은 D사에서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와 해외 에이전트에 접근해 부분적인 설계도면을 입수한 뒤 이를 모아 완성 설계도를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D사는 불법으로 취득한 설계도면을 자사의 협력업체 A사에 제공해 PPS의 핵심 부품 시제품을 생산하도록 지시한 뒤 발전설비 시장에 진출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5-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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