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국방개혁·안보특보에 예비역 장성 기용 검토
수정 2010-05-06 00:52
입력 2010-05-06 00:00
청와대는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인 가칭 ‘국가안보태세 검토위원회’의 위원에 현직 국방부 인사를 배제하는 대신 예비역 장성을 상당수 위원으로 위촉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회가 조직, 인사, 병무, 군수, 방산 등 전문적인 국방분야를 다루게 되는 만큼 군 내부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들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설 계획을 밝힌 안보특보직에도 예비역 장성을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5-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