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석구석 숨어있는 이야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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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12 01:14
입력 2010-04-12 00:00

인터넷매체 창간 안상운 변호사

언론피해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안상운(48) 해람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서울을 주제로 한 온라인 매체를 창간한다.

미디어에 의한 피해자를 옹호하던 변호사가 미디어를 창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 변호사는 2002년 ‘언론인권센터’ 창립을 주도했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언론위원장을 맡았던 언론전문 변호사다. 지난 2008년 언론사 광고불매운동 네티즌 집단소송 변호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태 민변 특별대책팀장을 맡는 등 법조계 시민운동의 중심에 서왔다.



12일 문을 여는 ‘인터넷서울타임스(seoultimes.net)’는 ‘서울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인터넷 매체다. 안 변호사는 “지금은 나를 포함해 전직 언론사 기자 등 4명만이 참여한 단출한 구성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수도 서울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4-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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