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LCD라인 증설
수정 2010-03-13 00:48
입력 2010-03-13 00:00
1조4860억원 투자
LG디스플레이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1조 4860억원을 투자, 매달 6만 8000장(유리기판 투입 기준)의 LCD 패널을 생산하는 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P8E+’로 명명된 이 라인은 내년 상반기부터 55인치, 47인치, 32인치 등 TV용 패널을 주로 생산하게 된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인 두 번째 8세대 공장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LCD 생산 능력은 월 28만 8000장 규모로 늘어나 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20만장)를 앞서게 될 전망이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시황이 예상보다 좋아 증설이 시급하다.”면서 설비 증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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