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BBC “北, 개방대비 영어교육 강화”
수정 2010-02-16 00:00
입력 2010-02-16 00:00
김일성대학에서 첫 강의를 맡은 크리스 로렌스는 학생들의 상당한 영어 수준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이들이 북한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평양외국어대학의 한 여학생(21)은 “BBC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면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북한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10-02-1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