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서 또 폭탄테러
수정 2010-01-27 00:28
입력 2010-01-27 00:00
테러관련 정보기관 겨냥… 최소 18명 사망
바그다드 AFP 연합뉴스
이라크 내무부에 따르면 폭탄공격 용의자가 폭탄을 실은 차량을 몰고 바그다드 타하리야트 광장에 있는 감식기관의 벽을 들이받아 경찰과 민간인 18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3층 건물 일부분이 붕괴됐다. 공격을 받은 건물에서 테러 용의자들의 지문과 관련 자료가 수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그다드에서는 오는 3월7일 총선을 앞두고 무장 세력의 폭탄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1-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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