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찜질방서 자던 40대 숨진 채 발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1-26 07:47
입력 2010-01-26 00:00
26일 오전 6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찜질방 한증막에서 김모(4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 박모(5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청소를 하려고 한증막에 가보니 한 남자가 누워 있고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아 확인해 보니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전날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했다는 지인들의 말을 토대로 회식 후 찜질방 한증막에서 자다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