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오랜만에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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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18 10:35
입력 2010-01-18 00:00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0·AC밀란)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오랜만에 세계 최고의 기교파로서 기량을 뽐냈다.

 호나우지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기우세페 메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탈리아 프로축구 시에나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3골을 몰아쳐 AC밀란의 4-0 승리를 책임졌다.

 호나우지뉴는 전반 12분 상대가 페널티지역에서 저지른 반칙에 따라 주어진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에 차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그는 2-0으로 앞선 후반 27분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코너킥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헤딩해 추가골을 넣었다.

 호나우지뉴는 3-0이던 후반 44분에는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네트 상단을 때리는 중거리포를 터뜨려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나우지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2005년 9월 28일 우디네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레오나르도 AC밀란 감독은 “호나우지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사랑받는 게 당연하다”며 “호나우지뉴가 뛰는 맛을 되찾았고 골도 넣으면서 훌륭한 선수로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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