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아이비 주민번호 도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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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15 00:12
입력 2010-01-15 00:00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된 아이비(본명 박은혜·28)가 자신의 신상정보를 악용한 사례를 수집, 조사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아이비는 최근 음악채널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비 백’ 촬영 중 번지점프에 성공했고, 동행한 매체가 지난 10일 번지점프 인증서 사진을 모자이크처리 하지 않고 내보내면서 인터넷에 주민등록번호가 공개됐다.
2010-0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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