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원 대량면직 수사
수정 2010-01-08 00:00
입력 2010-01-08 00:00
검찰 관계자는 “복잡한 사건이 아니라 결과가 나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며, 이달 내 처리를 목표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 대량면직 사태’는 1998년 4월 이종찬 당시 안기부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에 따른 구조조정을 명분으로 직원 581명을 재택근무 발령하고, 이 가운데 사표를 내지 않은 직원들을 1999년 3월 직권 면직한 사건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0-01-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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