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전주 4대륙선수권 불참
수정 2010-01-06 00:00
입력 2010-01-06 00:00
빙상연맹은 지난해 연말 친콴타 회장으로부터 김연아의 4대륙 대회 출전을 독려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하지만 김연아는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 때부터 4대륙대회에 나서지 않겠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혀 왔다. 빙상연맹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김연아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는 판단에서 김연아의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01-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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