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원더풀 등산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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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2-17 12:22
입력 2009-12-17 12:00
‘등산을 할수록 금리가 올라간다(?).’

한국씨티은행은 16일 등산과 금리를 연계한 입출금 자유예금 ‘원더풀 등산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이 특허 출원한 이 통장은 기본금리가 연 4.0%다. 하지만 통장 가입 후 가입자가 해발 1000m 이상 산정상에 오르면 건당 연 0.1%씩 최고 연 0.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증거로 창구에 제출해야 한다. 또 가입 후 1년 내에 씨티은행이 지정한 15개 명산 가운데 10개를 오른 뒤 관련 사진을 제출하면 연 0.5%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나 우대금리, 추가 우대금리는 모두 입금건별 예치기간 31일 이후에만 적용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9-1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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