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소금융 10년간 3000억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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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2-16 12:40
입력 2009-12-16 12:00

어제 수원서 1호점 개소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자금으로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상대로 소액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펼칠 삼성미소금융재단이 15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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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소금융 사업 스타트  미소금융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5일 경기 수원시 팔달문시장지원센터에 개점한 삼성미소금융재단 수원지점 직원들이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고 있다. 미소금융은 신용도가 낮은 저소득층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삼성 미소금융 사업 스타트
미소금융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5일 경기 수원시 팔달문시장지원센터에 개점한 삼성미소금융재단 수원지점 직원들이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고 있다. 미소금융은 신용도가 낮은 저소득층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삼성그룹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시장에서 김문수 경기도 지사,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홍성표 신용회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미소금융재단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서울보증보험빌딩에 본점을 두고, 14명의 직원으로 출범한 삼성재단은 삼성 계열사들이 매년 300억원씩 앞으로 10년간 출연하는 총 3000억원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소득, 저신용 계층이 대출을 신청하면 창업지원 교육과 사업 컨설팅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연리 4.5% 내외로 5000만원 한도에서 대출해 줄 예정이다.

대출원리금은 6개월∼1년 후부터 수년간 분할상환하는 조건이다.



삼성은 앞으로 4∼5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상담안내는 1600-3500 또는 www.samsungmiso.or.kr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9-12-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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