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비핵화 로드맵 착수”
수정 2009-12-08 12:28
입력 2009-12-08 12:00
아사히신문 “北 6자복귀 대비 일괄타결 목표”
3개국은 로드맵을 통해 핵시설 철거, 핵무기와 핵물질 폐기, 비핵화 검증 등 3개 분야를 수년에 걸쳐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북 경제지원, 북·미 및 북·일 관계 정상화, 김정일 체제 보장 등을 포함, 일괄타결을 꾀할 방침으로 관측됐다. 로드맵은 2005년 9월 6자회담 공동성명을 토대로 하되, 부분적인 비핵화 대가를 얻은 북한이 태도를 바꿔서 위기를 조장한 뒤 재차 조건을 내세웠던 ‘과거의 패턴’을 끊기 위해 일괄타결을 전제로 삼았다.
북한의 비핵화 기간과 관련, 북한이 일괄타결에 나서면 “5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6자회담 소식통은 전망했다. 또 3개국이 먼저 로드맵에 합의한 뒤 중국·러시아를 참여시켜 5개국 공동제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2009-12-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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