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회장 강정원 내정
수정 2009-12-04 12:50
입력 2009-12-04 12:00
회추위 만장일치… 새달 확정 “회장·행장 분리절차 곧 착수”
그러나 강 행장이 주총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때까지 불공정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회추위는 이날 서울 명동 KB금융 본사에서 강 행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본 뒤 “강 행장이 오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지내 경영능력이 검증됐고 면접에서도 실현 가능성이 큰 비전을 제시했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강 행장은 “회장과 행장을 분리키로 했고, 이른 시일 내에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은행장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회추위의 면접을 이틀 앞둔 지난 1일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이날 면접에 응하지 않았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2009-12-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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