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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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25 12:20
입력 2009-11-25 12:00

김영희PD 투입… 새 코너·MC로 승부수

‘유쾌하고,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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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위기에 처한 ‘일요일 일요일밤에’(이하 일밤) 구하기에 나섰다. ‘일밤’은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지만,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인기에 밀려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MBC는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등의 코너를 히트시키며 일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영희(49) 전 예능국장을 PD로 투입하고, 새로운 MC를 대거 출연시키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김PD는 “76박77일 동안 PD 7명 등 제작진 31명이 모여 매일 새벽 2∼3시까지 준비했다.”면서 ‘1박2일’ 등과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다음달 6일 새로운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이는 ‘일밤’은 155분 동안 ‘대한민국 생태 구조단, 헌터스!’, ‘우리 아버지’, ‘단비’ 3개 코너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생태 구조단’은 SS501의 김현중과 정용화 등 스타 MC들이 경남 의령 등 주요 멧돼지 출몰 지역으로 멧돼지 사냥을 떠난다. ‘우리 아버지’는 시청자가 주인공인 코너로 서울 광화문 등 주요 사무실 지역에서 퇴근하거나 회식 중인 아버지들을 만난다. ‘단비’는 한지민, 한효주, 차인표 등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프리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코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1-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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