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부품소재 개발 1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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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17 12:30
입력 2009-11-17 12:00

2018년 세계4대국 목표

우리나라가 2018년까지 세계 4대 ‘부품소재 강국’에 진입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10대 핵심소재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 1835억달러 수준의 부품소재 수출 규모를 2018년 5000억달러로 늘린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선진국의 60% 수준인 핵심소재 기술 수준을 90%까지 끌어올리는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책은 ▲핵심부품 소재 자립화 ▲글로벌 부품소재 시장 진출 촉진 ▲부품소재 기업 역량 강화 ▲소재산업 집중 육성 등을 담고 있다.



우선 고유 브랜드화가 가능한 10대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소재 생산·수요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기업형 사업단’을 만들기로 했다. 또 사전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과제를 중단하는 ‘마일스톤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필요할 경우 과제별로 복수의 연구 주체를 선정해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1000억원 규모의 소재 전문펀드를 조성해 소재 기업이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11-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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