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겸용 대형모니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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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10 12:50
입력 2009-11-10 12:00
TV인지 PC모니터인지 모를 대형 모니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TV를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세컨드 TV’로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삼성전자는 9일 초고화질(Full HD) TV 겸용 모니터(P2770HD)를 출시했다. 지난 6월 58.42㎝(23인치) TV 겸용 모니터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68.58㎝(27인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TV 겸용 모니터는 대형 화면으로 책상을 비롯해 침대나 소파에 앉아서도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도 있어 TV 겸용 모니터로서의 장점을 살렸다.

모니터는 계속 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7인치(43.18㎝) 등 10인치대 제품이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20인치 이상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모니터의 대형화는 TV와도 직접 관련이 있다. 올 들어 안방 등에 놓는 ‘세컨드 TV’크기가 커지면서 아예 대형 모니터에 TV기능이 있는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텔 등 TV와 모니터를 함께 놓기 부담스러운 곳에서는 아예 TV대신에 TV겸용 모니터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 겸용 모니터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그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11-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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